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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받은지 얼마 안된 무당한테 점을 봤었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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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4,977회 작성일 2018-12-13 11:00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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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받은지 몇달 안됐다고 했었고.. 굉장히 젊은 무당이었어


친구랑 둘이 보러 갔었는데

너무 신기한게


친구가 해외 살다 왔고 잠깐 한국 들어왔다가 또 해외 갈 예정이었는데


생년월일 말하자마자 해외가서 살 팔자라고 말하더라..

이때부터 신뢰가가기 시작했음


그 외에도 뭐 성격같은거 잘 맞추고, 적성 알려주고.. 조심해야 할 것들 알려주고..

또 정말 용하다고 느낀 말들이 있었는데 친구 개인 신상이라 말할 수 없옹...ㅠ..


그리고 내차례였는데

친가쪽이 다 단명했거든.. 60도 되기 훨씬 전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음..

그걸 딱 얼굴 보자마자 말하더라

집안에 죽은 사람 많냐고..


또 놀랐던게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도 아주 정확히 맞추더라.. 


그리고 그때 평생 눌려본적 없는 가위를 자꾸 눌렸었는데


요즘 잠은 잘 자냐? 고 물엇는데

그때부터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계속 나는거..

사실 내가 20살때부터 안좋은일이 많았거든.. 

집안에 귀신이 많이 붙어서 그렇대


그리고 친가 죽은사람이 모두 남자였는데 

조상 중에 박수무당이 있었는데 뭔가 크게 잘못한 게 있어서 후손들이 벌 받는 거라고 하더라.

죽은 사람들이 다 제명을 못하고 죽어서 한이 맺힌거라고..



이것저것 많이 듣고 왔는데.. 앞으로 더 좋아지고 잘 풀릴거라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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